
저는 남자임에도 군대를 안 가게 되어서 직장생활을 일찍 시작 했습니다.
25살에 첫 직장에 입사를 하게 되었죠.
그때, 선배들이 했던 말 중엔, 푸릇 푸릇 하다 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네요.
96년도에 들어간 첫 직장은 2003년까지 대략 8년을 다니다 이직을 했습니다.
두번째 회사는 20~30명 규모의 작은 회사 였습니다.
그 회사에서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다녔구요, 대략 4년 정도 다녔네요.
그 이후 2007년부터 지금까지 현 직장에서 15년 넘게 이직 하지 않고 다니고 있습니다.
(중간에 회사 사정으로 분사라는 과정을 거치기는 했습니다만,)
세곳의 직장생활이 모두 의미가 있지만,
제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가장 짧게 4년 정도를 다닌 2번째 회사 입니다.
그 곳에서 현재까지도 자주 연락하고 잘 지내는 인생 친구이자 멘토를 2명이나 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회 생활 연차가 비슷하기에 말은 서로 존대를 하며 동료로 지냈지만,
사실은 저보다 나이가 두세살씩 많은 형님들 이시죠.
지금도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어 마음의 위안을 받고자 할 때
생각나는 친구 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말 하고 싶은 것은,
퇴사 후에도 꾸준히 연락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든다면,
그 회사 생활은 괜찮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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