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부동산은 제가 보유했던 부동산 중에 잘 못팔아 매우 아까운 부동산 입니다.
지금처럼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있었다면,
팔지않고 법인 소유로 남기거나 임대주택으로 등록하여 소유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때는 양도세 비과세로 파는 것이 최선인지 알고 팔아버렸습니다.
아픈 손가락 같은 부동산과 등기부를 복기해 봅니다.
효창파크 푸르지오 아파트구요, 효창공원역 역세권 아파트 입니다.

효창파크푸르지오아파트 –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260 (네이버지도에서 보기)
위치는 여기입니다.

59.41㎡ 즉 공급면적으로 24평정도 되는 아파트였습니다.
2009년에 해당 아파트를 4.1억 정도에 분양 받았었습니다.
분양당시 경쟁률은 4:1 정도 되었었구요,
4: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되어 기뻤지만 4층으로 저층이라 아쉬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잔금을 치르고 입주하기 위하여 채권최고액 3억천200원, 1.2로 나누면 2억6천을 대출 받았었나봅니다.
해당아파트는 2010년에 8월에 입주를 했었구요, 2012년 8월까지 딱 만2년을 살았습니다.
300여 세대의 작은 아파트 단지였구요,
단지내 분수가 있어 여름이면 아이들이 분수에서 물놀이를 했었는데, 저층 세대들이 시끄럽다고 민원을 많이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동은 백범로 길가에 있어 문을 열어두면 꽤 시끄러웠고 , 교통은 정말 어딜 가던 편하게 다닐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2년을 살고, 다른 아파트를 거주용도로 샀으니 해당아파트는 비과세를 받기위해 팔아야 했습니다.

2009년에 4.1억에 사서 2016년 6월에 5.9억에 매도를 합니다.
5년 시세차익이 겨우 1.8억이네요

2016년6월에 이집을 저에게 사신 분들은 2020년11월에 매도를 하십니다.
주소도 해당 아파트로 옮긴것을 보면 실거주로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채우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6월에 5.9억에 사신 이집을 2020년11월에는 얼마에 파셨을까 궁금해졌습니다.
두구두구,

2016년도에 5.9억에 사신 집을 2020년11월엔 13억에 500만원 빠진 금액으로 파셨네요.
13억에 냈다가 5백만원 깎아주고 파셨나봅니다.
팔지 말걸, 팔지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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